오늘 태백은 바람이 아주..대차게 불어대는 날씨!!

제사가 있어서...

휴일이기도 하고 새벽에 태백 도착!!

늦은 아침에 형님댁에 가서..

장장 다섯시간 동안 제사음식 준비..

아~~~~또 엄청난 양의 제사음식 준비를 하신 형님....

정말 신랑이랑 둘이 고개를 절래절래...

암튼 기름 냄새 옴팡..뒤집어 쓰고..

집에 와서...

크리슈머 3기로써 미션 수행하기..

저번 베이킹 재료 23가지로....나만의 레시피나 베이킹을 하는건데..

마지막으로 몰 할까나 하다가..

조그마한 타르트 만들기 돌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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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트 반죽: 박력분 100g, 슈가파우더 2T, 찬버터 60g, 우유 10g, 소금 1/4t

충전물 : 초코렛 50g, 생크림 30g, 버터 5g, 올리고당 1T

구운 피스타치오, 아몬드

1. 넛츠앤베리스에서 보내주신

초코칩, 슈가파우더, 구운피스타치오 , 구운피스타치오는 겉쩝질을 벗겨 준비

2. 박력분과 슈가파우더는 체에 걸러 한번 내려주고..

푸드프로세서에 가루류와 찬버터 소금을 넣고 돌려서 섞어주다가..

우유를 넣어서 한번더 섞어준다.

1. 버터와 우유가 가루에 충분히 섞이면 볼에서 반죽을 뭉쳐준다

(봉지에 담아 밀봉한 후 냉장고에 삼십분 정도 휴지)

2. 작은 냄비에 물을 담아 끓여준후 중탕으로 볼에 초코렛과 생크림을 넣어 녹여준 후

마지막 버터와 올리고당을 넣어 섞으면서 녹여준다

1. 삼십분이 지난 후 반죽은 밀대로 밀어준다.

쿠키틀 중에 주름으로 된걸 찍어주는데...

타르트지 두께가 0.5센티 정도 두깨로..찍어주기

2. 미니 틀에 타르트지를 담아서 손가락으로 눌러가며 밀착시키고

포크로 바닥을 골고루 찍어주세요.

내 미니 틀은 코팅이 잘 되어 별도의 버터칠을 안함

1. 틀에 담은 타르트지는 180도 예열한 오븐에 넣어서 15분가량...

타르트지가 타지 않게 봐가며 굽기

2. 노릇하게 알맞게 구워진 타르느는 식힘망에 올려 식혀주기

3. 완전히 식혀진 타르트지에 녹여놓은 초코렛을 붓고....

견과류등으로 장식하면 완성

사진을 찍어야 해서

초코렛이 완전 굳지는 않은 상태

미니 사이즈라서...안성맞춤 인듯...

올만에 소니엔젤두 한놈..꺼내서 같이 세팅해주니.....완전 귀요미....^^

냉장고에 넣어서 초코렛이 충분히 굳을때까지 기다려주면..오케이

사진 찍자마자 바로 냉장고로..고고고..

이제 요거 포스팅 끝나믄...티비 좀 보다가..

이따 열시쯤 형님댁으로 넘어가서....12시땡..해서 제사 지내면...오늘 일과 끝!!ㅎ

이웃님들도... 남은 일욜 저녁과 밤 편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