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뿌신 랑이는 오늘도 출근도장을 찍으러 나가공

후배 결혼식장으로 다시 회사로~~

 바쁜 시간을 보내는 관계로다

이 좋은 날 마눌과 아이들은 집콕중이에요. ㅋ

지난 번 포스팅에 잠깐 얘기했었던 리코타 치즈

진즉 만들어놓구선 이래저래 바쁜 시간들 보내느라

오늘에서야 개봉해 맛을 보았다지요.

마침 샐러드 재료도 준비되어 있어서 리코타 치즈 올려

리코타 치즈 샐러드 해먹었어용.

아아아~ 직접 만든 홈메이드 리코타 치즈 샐러드

엄지척척 치켜올릴만큼 넘너무 맛있는고에요. ^ ^

직접 만든 오리엔탈드레싱 뿌려 먹는데 진짜 눈물날 만큼 맛있어서

함께 먹는 큰아들램에게 눈물을 글썽거리는 목소리로

몇 번이나 진짜 감동이다고 얘기했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

카프레제 샐러드보다 전 요게 몇 배는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생모짜렐라치즈보다 직접 만든 홈메이드 리코타치즈가 짱이였어요.

 

이번 리코타치즈 샐러드에 토핑으로 솔솔 뿌려준

아몬드슬라이스와 건크랜베리 역시 넛츠앤베리스에서 구입했어요.

크랜베리 색도 너무 곱고 건도된 상태 또한 너무 좋아 맘에 쏙 들었던 크랜베리였어요.

견과류나 건과일은 정말 넛츠앤베리스가 짱이에요. ^^b

직접 만든 홈메이드 리코타치즈와

샐러드용 채소 씻어 야채스피너에 돌려 물기제거하고

먹다 남은 딸기도 준비했어요.

드레싱 소스로는 오리엔탈 드레싱 소스 준비했구요.

크아~ 첨 만들어본 리코타 치즈인지라 설레기도 하고

조심스런 맘을 안고 면보를 열어보는데..

뽀오얀 두부같이 너무 잘 만들어진 리코타 치즈를 보며

얼마나 기쁘던지요. :)

리코타 치즈는 담에 별도로 포스팅 하려구요. 헤헤~

물기 제거한 샐러드용 채소와 딸기를 담아

리코타 치즈를 먹기 좋은 크기로 뚝뚝 잘라 올려요.

아몬드슬라이스와 건크랜베리를 적당량 솔솔 뿌리고~

 

먹기 직전에 오리엔탈 드레싱을 고루 뿌려요.

※ 오리엔탈 드레싱 - 간장 2, 올리브유 2.5, 발사믹식초 2.5

다진마늘 1, 설탕 1, 레몬즙 0.5

(발사믹시초 대신 일반식초를 사용해도 되세요!)

한참전에 리코타치즈 샐러드를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주문해서

먹어본 적이 있었어요.

그 땐 리코타 치즈 맛을 본 적 없어서 그 맛이 굉장히 궁금했었거든요.

그런데 생각보다 그닥 맛이 없었던 기억이 가득했어요.

그 후론 리코타 치즈 샐러드를 잊고 있었는데

요즘 사이드 메뉴나 브런치 메뉴로도 핫하고

이웃님들 포스팅에도 종종 등장하는 리코타 치즈 만드는거 보며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며 한 번 만들어본다는게 이제서야 만들어 보았는데요.

밖에서 사먹었던 리코타치즈 샐러드 보다 백 배는 맛나게 먹었던

홈메이드 리코타 치즈 샐러드에 홀딱 반해버렸어요.

왜 이제서야 만들어 본거냐며~ 혼자서 즐거운 후회를 했더랬죠!

리코타 치즈 샐러드 맛에 푹 빠져서 폭풍흡입을 하던중

샐러드와 함께 먹음 좋을 것 같은 빵을 사다둔게 이제서야 생각났;;;;; ㅋㅋㅋ

 

빵에 채소랑 견과류 올리고 딸기랑 치즈올려 먹으니

진짜 엄지 절로 척척 올려지는 맛이였어요. ^^^^bbbb

 

아들램과 정신없이 샐러드 한 접시를 비우고

남은 딸기에 리코타치즈 듬뿍 올려 먹었는데요.

크림치즈 올려먹는 것 처럼 정말 맛있더라구요.

조만간 쫀득하면서 고소하고 부드러운 리코타 치즈도 올릴려구요. 헤헤~

홈메이드 리코타 치즈 샐러드 강추강추 x 281593950해요!!! ㅎㅎ

'넛츠앤베리'스와 함께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