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랜만에 만든 베이킹~~ 하하하..

요몇일 마감하러 일터로 나오고 있습니다. 3-4시간정도인데.. 감을 찾기 위해서죠..

너무 오래 비웠더니..하하하. 적은 안되는 공간~~

다시 적은되는 공간으로 가꾸려고.. 여기저기 치울것도 치우고..

그러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완전 복귀는 어려울꺼 같습니다.

아이가 있으니 말이죠.. 아이가 좀 크면 모를까...

그래도 잠깐씩 나와서 일하다 보면.. 왠지 육아에 대한 스트레스를 살짝 잊게 되는거 같아요~

몸은 좀 더 피곤할지 모르지만 말이죠...

아이는 참 이쁘지만 하루종일 아이 얼굴을 보고 아이돌보고 집안일 하다보면..

이거 참...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 우울증 아닌 우울증이..

그래서 가끔 늦은 시간에 나와서 일을 하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온김에 후다닥 만들수 있는 스콘을 만들었어요~~

넛츠앤베리스에서 플렉시드도 보내주셨기 때문이죠...

예전에 써보긴 했는데. 이번에는 브라운으로 받았거든요... ^^

잼이랑 발라 먹는 스콘이 너무 좋아요..

견과류까지 넣어주니 더욱 고소한 스콘이였습니다.. ^^

이번에 받아보게된 오가닉 플랙시드 브라운~~

아마씨 효과 효능을 보면 아래와 같아요..

오메가3가 풍부해서 갈아서 먹어도 좋다고 하네요.. ^^

< 출처 넛츠앤베리스>

이번에 저는 브라운을 받았는데요.. 예전에 골드를 사서 쓴적이 있거든요...

둘다 성분에는 큰 차이는 없습니다.

왼쪽이 브라운이고요.. 오른쪽이 골드랍니다.

크게 차이는 없죠? 색에만 차이가 좀 있고.. 성분에 차이가 아주 약간 있습니다.. ^^

둘다 몸에 좋은건 있고요..

예전에 골드 사서 신랑이 갈아서 우유에 타서 먹기도 하고 그랬답니다..

<강력,박력,베이킹파우더,설탕,소금은 미리 체쳐 섞어두세요 >

<우유,생크림도 미리 섞어두세요. 차가우면 좋아요>

<버터는 잘게 썰어 냉장고에 두세요>

1) 체쳐둔 박력분, 강력분, 베이킹파우더에 소금과 설탕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거기에 잘게 썰어둔 차가운 버터를 넣고 스크래퍼 등으로 포슬거리게 해주세요~

2) 같이 넣어둘 견과류를 준비해 주세요..

호두랑 아몬드 분태는 한번 볶아준거면 더욱 고소하니 좋습니다.

3) 우유, 생크림 섞어둔걸 가루에 부어주고 얼른 섞어주세요

가루류가 약간 보여도 된답니다.

4) 어느정도 섞였으면 견과류를 넣고 섞으면서 한덩어리를 만들어 주세요

가루류가 약간 보여도 좋습니다.

비닐팩에 넣어 한덩어리로 만들어 냉장휴지 1시간 정도 해주세요

5) 휴지가 끝난 반죽을 적당한 두께로 만들어 원하는 크기로 잘라주세요

저는 그냥 4등분했답니다.

팬에 올리고 계란물이나 우유를 발라주세요.

180~ 190도 예열된 오븐에 넣어 20-25분 정도 색을 보면서 구워주세요

썰어준 크기에 따라서 굽는 시간 달라진답니다.

자~~ 스콘 타임~~~ ^^

이럴때 진한 커피나 차랑 같이 해먹어야 하는데..

흑흑.. 수유중이기 때문에 커피도 멀리하고 있습니다..

이런이런..

커피인생인데... 커피 없이 살려고 하니.. 이거원... ^^

아마도 커피를 안마셔서 더욱 기분이 우울한건지도...

그래도 이웃님이 주신 잼이랑 같이 먹었어요~~

잼은 담에 소개해 드릴게요..

더 쩍 갈라지길 바랬지만.. 이정도도 딱 좋았답니다..

구워서 바로 먹어야 더욱 맛나는 스콘~~




오가닉 플랙시드가 들어간 스콘~~

호두랑 아몬드까지 넣으니 고소함이 더욱 좋았어요...

터짐이 생긴 쪽으로 반을 쩍 갈라보니..

보이시나요? 호두랑 아몬드, 아마씨가 다닥 다닥~~~

딱 좋아요.. ^^

이웃님이 주신 석류딸기잼을 발라 발라...

허니버터나 크림치즈, 생크림등을 발라 먹어도 너무 좋아요..

사진 초점이 어디로 갔는지..

카메라가 이상해지고 있거든요.. 흑흑.. 우쩌요...

새로 똑딱이 하니 구입하던지 해야 겠습니다.. ^^

스콘에는 역시 딸기잼인거 같아요...

잼가득 발라 한입~~~

이웃님들~~~ "아~~~~ " 하세요..

넣어드릴게요.. 히히히. 고소한 스콘..

그냥 먹어도 맛나요...

잼이랑 같이 먹으면 더욱 맛나고요..

오랜만에 후다닥 만든 스콘이랍니다..

제품을 받으니 포스팅도 해드려야 할꺼 같고..

오랫동안 베이킹을 못해서 베이킹도 너무 하고 싶었거든요..

간단하게 휘리릭 만들 수 있어서 종종 만들어 먹었는데..

참 오랜만에 만들었네요.. ^^

포스팅도 오랜만이고요..

이제 아주 가끔씩이라도 소식 전해드릴수 있을꺼 같아요.. ^^

잠깐 일하러 나올때 컴을 할 수 있으니 말이죠... ^^

즐거운 소식 전해드릴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

날씨가 더워지고 있네요..

일교차도 크고요.. 이럴때일수록 감기에 더욱 잘 걸리는거 아시죠?

이웃님들 모두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