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반짝 햇살이라죠?

내일 또 비온대요..

부랴부랴 빨래 두번해서 널었더니

안그래도 습도 높은 오늘 날씨에 빨래 습기까지 더해져서

집안이 눅눅합니다...

땀이 쪼르륵 나서 시원한 커피 한잔 마셨습니다.

제가 진짜 진짜 여름이면 즐겨마시는 음료가

베스킨라빈스의 블라스트에요.

완전 얼음 슝슝 갈린 것이~~

속까지 시원하게 만들거든요.

그런데 오리지널 한잔이 3900원...

그래서 요즘은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습니다^^

별 준비도 없어요~ 넘... 간단해서...

믹스로 만든 냉커피에 얼음과 아이스크림 한스쿱 넣고 갈아주면 끝~!

넛츠앤 베리스에서 주문한

<가보뜨 크리스피 크레페 플레인 >를

겻들였더니 더 근사한 음료가 됐어요.

**재료**

봉지 믹스 커피 2개, 뜨거운 물 약간, 찬물, 얼음

아이스크림 한 스쿱(또는 엑셀런트 한조각)

봉지 믹스커피로 아이스 커피 만드는 방법은

각자 나름의 노하우와 물 조절 방식이 있을 것 같아서 물량은 표시 안했어요~

냉커피 만들 때 저는 봉지 커피를 두개 사용해요.

뜨거운 물을 100ml쯤 붓고 커리를 다 녹인 다음

찬물 약간과 얼음 듬뿍을 넣어서 마시죠.

오늘은 여기에 아이스크림을 넣었어요.

전 엑설런트 한 조각을 넣고~~

마구 갈아줬습니다.

커피+물+얼음+아이스크림=베스킨라빈스 블라스트 못지 않은

근사한~~~~ 음료가 됩니다.

휘핑크림이 있다면 올려주세요.

더 근사~~~할 겁니다.

전 초코 시럽만 뿌려줬는데요.

괜찮죠~~~?

덥고 습합니다.

시원한~ 음료 한잔 마시면서 숨 돌리시고...

주말~ 잘 보내세요.

전 오늘 콩이랑 수영장 가기로 했는데

콩이는 들떠서 아침부터 난리네요~

제가 수영장 들어가면 물 넘칠까봐 걱정이에요....^^;;;;;;;;